광교노인복지관 내 운동시설에 팔팔(88)세 노익장(老益壯)이 있어 화제다. 바로 곽동환 노익장으로 10년간 복지관 웰리스 스포츠센터(헬스장)에 다니며 고난도 운동을 과시하고 있다.노익장(老益壯)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 나이를 먹을수록 기력이 좋아짐. 또는 그런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노익장"은 단순히 오래 산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젊은 사람 못지않게 왕성한 활동을 하는 분이다. 요즘 ‘구구팔팔일이삼’ 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100세 시대에 구십 구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하루 이틀 앓다가 사흘 만에 죽자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