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수원시협의회(회장 조주건)는 3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임원, 각동 위원회 위원장, 위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빛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을 하였다.

새빛안전지킴이란 재난능력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특례시가 2026년까지 수원시 인구 5%(6만 2500명)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하는 교육이다.

김은영 전문강사(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회 강사)의 지도 아래 2시간 동안 시행된 교육에는 ◆ 위험상황 상시 모니터링 ◆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 기도폐쇄 처치방법 등 응급 상황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강사는 먼저 응급상황 동영상을 보여 주면서 “응급상황시 시민의 안전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심정지가 되었거나 했을 때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역할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영준(수원시협의회 이사)은 “오늘 실습 위주의 교육이 재난 및 재해시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집중해서 실습에 임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범(바르게살기수원시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우리 협의회가 앞장 서서 안전한 수원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