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이하 입대협)는 지난 19일(화) 오후 7시에 자연 앤 힐스테이트 영화관에서 박광온 국회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장, 주민자치회(위원회) 회장, 각 단체장, 아파트단지 대표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전연호 회장 이임식과 제3기 이오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 참석자 단체사진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는 2015년에 창립했으며 광교지역의 에듀타운, 센트럴타운, 웰빙타운, 가람마을, 호수마을 등 37개 아파트단지 입주자 대표 회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광교지역 현안에 대해 서로 협의, 조율,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협의체다.

▲ 이.취임식 참석자들
▲ 좌1: 김민수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원장 좌2: 박광온 국회의원 좌3: 이오수 신임회장

개회선언과 국민의례가 있은 후 사회자는 참석한 내·외빈을 일일이 소개했다.

 

이어 송영완 영통구청장, 최영옥 수원시의회 의원, 임종훈 자유한국당수원(정) 당협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다음 축하공연으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자분 어머니 우클렐레팀이 ‘차라도 한잔’, ‘뭉게구름’, ‘행복의 나라로’ 등 세 곡을 연주했다.

 

이번에 취임한 이오수 3기회장이 입대협을 대표하여 전임 전연호 2기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전연호 2기회장 이임사

이어 전연호 회장의 이임사가 있었다.

“2015년 10월 22일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를 창립하여 초대 및 2기 회장직을 맡아 수행했습니다. 입주민 여러분께서도 이번에 출범하는 제3기 입대협 이오수 회장과 함께 광교지역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상처를 드린 부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광교 입주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다음 전연호 회장이 이번에 취임한 이오수 3기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이오수 3기회장 취임사

이어 이오수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제3기 입대협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명품 광교를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광교 신도시 각 마을 현안에 대해 서로 협의하고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광교신도시 현안들로 광교호수공원 분수대 설치 문제, 컨벤션센터 준공과 새로운 아파트 입주로 인한 주변 교통혼잡 문제, 과밀 학급으로 인한 교육여건 문제, 경기도 대표 도서관과 경기도청 융합타운 건설이 원안대로 잘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3월 5일 염태영 수원시장과의 면담에서 광교지역과 소통하고자 ‘광교발전협의회’라는 거버넌스를 만들어 광교지역 현안에 대해 수원시, 영통구, 입대협이 서로 협의, 조율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도록 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오수 회장의 취임사를 끝으로 사회자는 폐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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