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서울병원(수원시 중부대로 246번 길 14)과 수원 광교 노인복지관은 5월 7일 오후 3시 광교 노인복지관 2층 하람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업무 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좌 S서울병원 강정문 행정처장, 우 광교노인복지관 한햬영 관장)

S서울병원은 척추. 관절 병원으로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감동의 진료 서비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라는 병원 이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진료로 신뢰받고 내원자에게 만족을 주는 병원으로 친절과 미소 그리고 봉사정신으로 신뢰받는 병원, 의료 선진화를 통해 의료 체계를 확립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진료한다.

S서울병원은 고객중심으로 상호 협력하며 인재를 존중하고 사회 공헌에 가치를 두고있다.

진료부분은 척추치료, 관절치료, 비수술 치료와 내과. 검진센터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S서울병원은 광교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관련한 건강의료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한다.

△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기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진료를 실시한다.

△ 등록 어르신 및 직원의 병원 이용 시 병원 내규가 정한 혜택을 부여한다.

△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자문 협력을 한다.

△ 대내 외 행사 시 의료지원 및 건강 상담 사업 진행도 한다.라고 약속한다.

▲ 업무협약을 하고 있는 장면

S서울병원은 주민센터를 통해 활동을 많이 한다. 매탄 공원에서 매주 목요일에는 점심서비스를 밥차로 250여명에게 급식 하면서 의료 봉사도 같이 하고 있다.

 

한관장은 "광교쪽은 그래도 좋은편이데 매탄동 쪽은 환경이 열악해서 건강정보도 늦고 의료혜택은 물론 자발적으로 참여가 없다. 거리감을 느끼고 못 가니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의료 정보, 건강 정보들을 지역 곳곳에 전헤주고 봉사도 좀 해 주시라 요청을 했다. 병원측에서도 기꺼이 수락하고 매탄동을 중심으로 어른들이 내원을 못하면 때로는 찾아가서 봉사를 하겠다"고 했다.

"특히 매탄2동 쪽은 구시가지라 연로하신분들도 많고 여러가지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 주변에 병원도 있으니 지역 어르신들에게 내원자 뿐만 아니라 직접찾아가서도 봉사해 주시겠다고 해서 협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행사가 있으면 또 의료서비스 의뢰가 오면 어디라도 가서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앞으로 의료 지원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교 노인복지관 직원 본인 외 가족 복지관 이용 회원이 진료 및 입원 치료 시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광교 노인복지관에서 진료를 의뢰할 경우 대외협력팀이 진료 대상자 접수와 예약 통보 및 검사와 진료 후 수술로 전환할 때 특별 전담 관리를 해 준다.

▲ 광교노인복지관 로비에서

광교 노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에게 특히 척추, 관절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병원들의 나눔과 봉사가 있어 우리 사회는 그리 어둡지만은 않다.

환경이 어렵고 취약한 어르신에게 홍보와 예방 차원에서 교육을 하여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소원한다.

기타 자세한 것은 광교노인복지관에 문의 하면 된다.

 

공동취재 : 손순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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