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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친절이 생활을 즐겁게 한다.

기사승인 2019.12.16  15: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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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재준 선임기자.

어느덧 2019년 기해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모두 힘들고 어려웠던 일을 힘내어 이겨내고 극복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발전하고 앞으로 멋진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음식을 먹기 전에 간을 보듯, 말과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면 어떨까요. 길을 걷다가 어느 장소에 가는 길을 지나가는 분에게 물으면 ‘몰라요, 모르는 척’ 아니 바쁘니까 대답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역지사지로 보면 작은 친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고 어디를 다녀오려면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주머니, 아저씨,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과 어린이까지 수많은 사람과 눈을 마주 칩니다. 그리고 지나칩니다. 서로가 모르니까 인사는 안한다 하더라도 어깨가 부딪치면, 발을 밟으면, 메고 있는 가방이나 쓰고 있는 모자를 떨어트리면, 좁은 좌석에서 자리를 좁혀 앉으면, 누가 먼저가 아니더라도 ‘미안합니다.’ 혹은 ‘죄송합니다.’하면 안 되나요.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면 무슨 문제가 일어납니까. 밝은 사회, 명랑한 사회, 친절한 사회는 우리가 꿈꾸고 바라는 사회가 아닌가요. 우리도 자부심을 갖고 인사 잘 하고, 친절한 안내로 행복한 사회를 스스로 만들면 어떨까요. 사람 관계에서는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 아닌가요.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을 건네면 어떨까요.

 

우리 속담에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농사지을 때, 봄에 뿌린 씨앗대로 가을에 거두는 법입니다. 이러한 자연의 법칙처럼 사람이 살고 있는 사회에서도 과거에 벌인 일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그 대가 또는 보답이 필연적으로 온다는 것입니다.

 

작은 친절이 쌓이면 신뢰가 쌓이고, 미소가 쌓여 즐거운 사회가 이뤄집니다. 생각은 인생의 소금입니다. 엔도르핀이 생성되어 바람직한 사회가 이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염재준 선임기자 sarangys05@naver.com

<저작권자 © 광교IT기자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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