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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원-2019 한·중국제교류전

기사승인 2019.12.21  0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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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하이시와 12년간의 우정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에서는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오늘의 수원-2019 한·중국제교류전이 2019년 12월 17일~12월 29일까지 열린다.

                                 ▲ 춤꾼 이상세

본격적인 식순 이전에 축하공연이 있었다. 부채 하나로 온몸을 녹여내는 축하공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려내는 것으로 무용협회 이상세의 작품이다.

사무국장 이부강과 공주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추원려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 문련당조 주석 마융(왼쪽)에게 서길호 수원지부장이 꽃다발 정증

2008년부터 주하이시와 수원시는 미술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국제교류전이다. 2019년 9번째 방문을 맞이하여 두 도시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개최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번 작품전에는 11명의 작가가 18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권의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었으며 두 도시의 동시대 예술 문화를 교류의 성과를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 중국작가 장조운의 작품 앞에서 장조운(왼쪽)과 서길호 (사)한국미술협회수원지부장

서길호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장은 축사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2019년 오늘의 수원-한.중 국제교류전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 2008년 처음 시작했다. 2018년 주해시를 방문하여 민관 교류의 장을 활짝 열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이러한 국제적 교류는 상호 독창적인 미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위한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주하이시와 수원의 12년간의 우정은 문화교류 이상의 의미가 있다. 과거를 되돌아보면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양도시가 역사화 문화를 공유하며 함께 공동번영의 길을 걸어갈 운명적 동반자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양도시의 인연이 양국 간의 유구한 역사처럼 꾸준히 이어지는 발자취를 남기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 테이프 컷팅

김찬동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중국작가 20명, 수원 작가 200명의 작가가 참여했고 양국의 만남과 교류에서 다채로운 꽃을 피워가기를 희망하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 일찍부터 모더니즘의 세례를 받은 한국의 현대미술과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중국의 미술은 서로의 관심과 표현방식을 달리한다. 상호 이해를 위해서는 교류를 통해 뿌려진 씨앗들을 잘 가꾸어 멋진 꽃들이 개화할 수 있도록 회원 작가들의 성실한 노력과 지속적인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닉네임 - 기억과 망각 (서길호 작가)

서길호 지부장은 닉네임 지역과 망각에서 버려진 기호나 숫자들을 채집해서 시각화하고 평면화시킨 작업이다. 삶에 대한 숫자들이 응집되어 있는 것이다. 그 부분들을 평면화 시킨 것이다.

                              ▲ 이부강 사무국장 (왼쪽)

이부강 사무국장의 작품은 흔적으로부터 시작된다. 흔적 찾기는 자신의 과거로부터 온 기억을 더듬어보는 일로 시작되는 것이며 집단공동체로부터 공동의 기억을 건져 올리는 것이다. 기억의 재생을 통해 현재적 ‘나’와 과거의 ‘우리’를 연결하는 작업이 되는 것이다.

                                 ▲ 이강자 고문

이강자 고문은 여인의 향기를 그렸다. 작가 열댓 명이 모여서 매주 만나서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어려운 작업이지만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누드모델 구하기가 어렵지 않으냐고 물었더니 모델협회가 있어서 어렵지 않다고 했다.

                                 ▲ 류선하 고문

류선하 고문은 한국의 멋(사물놀이)를 그렸다. 한국의 미를 나타내는 우리 한복의상 색동저고리를 크게 나타내고 가운데는 사물 놀이하는 모습을 형상화 시킨 것이다.

                                 ▲ 윤재상 고문

윤재상 고문은 섬마을의 여름을 그렸다. 대부도에 가서 그린 것이다. 자연환경을 그렸다. 오래전(64년도)부터 중동 파출소 앞에서 화방을 가지고 있었던 안찬조(조각가) 선생과 같이 협회를 만들어보자 해서 수원중고등학교에 있던 윤재상 고문이 함께 미술협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 손순옥 작가

“동심에 대한 소재인데 어려서 놀던 딱지놀이나 팽이치기 구슬치기 등의 놀이를 생각했다. 그때 그 시절이 행복했었다. 우리가 커가면서 살아가면서 빠듯하고 사는 것이 힘이 드니까 어린 때 놀았던 추억을 생각하면서 여유를 갖고 행복을 느껴보자 그런 의미에서 작품을 했다”고 손순옥 작가는 말했다.

 

중국 작가의 방문이 있었다.

방문 일정은 2019년 12월 15일 (일)~12월 19일 (목)까지 5일간이다. 방문단은 주하이시에서 3명(마웅, 손석표, 노위평) 주하이시 미술가협회 8명(류문위, 후보아, 석호, 상효빙, 하현표, 장조운, 류건화) 고원미술관 근응보, 이렇게 11명이다. 12월 16일에 수원시 방문(문화예술국장 미팅), 수원시 의회 방문(의장, 위원장 미팅), 수원문화 재단 방문(박래헌 대표이사) 12월 17일 수원시립미술관 방문(김찬동 관장 미팅), 광교아트스페이스관람-해우재이원형관장 미팅, 수원미술전시관 이동, 12월 18일 수원미술관 이동 개막식 참여 등의 일정이다.

김낭자 취재 2부장 00njkim6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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