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사무국장의 기사 작성하기 보수교육.

광교 노인복지관(관장 한해영) IT 기자단은 2020년 11월 24일 오후 2시 4층 한울 터에서 기자단 보수 교육이 있었다. 김정훈 사무국장이 “오피니언 기사 작성하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오피니언은 모든 분야에서 노하우를 지니거나 유산을 전달할 지도자, 활동했던 사람은 누구나 자신도 오피니언이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경험치에 관련된 내용을 취재해야 한다. 인터뷰에 실수하지 않도록 사전에 섭외하고 질문지를 먼저 보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인터뷰할 때는 통상적인 규칙이 있다.

1. 제일 먼저 누구를, 무슨 목적으로, 어떤 기관을 선정할 것인가? 섭외한다. 정해지면 적어도 그 사람의 시 간 계획을 고려해 1~2주 전에 알려 줄 필요가 있다.

 

2. 만날 사람과 시간이 정해졌다면 인터뷰 대상에게 필요한 정보를 준비해서 질문지를 만들어야 한다.

▲ 김정훈 사무국장의 인터뷰 기사 작성 시 질문지 작성 요령 설명.

인터뷰 질문은 5~9개 정도로 준비해 1~2주 전에 질문지를 작성해 만든다. 인터뷰 내용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오류를 막기 위해서 적어도 3~5일 전에 보내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질문지를 받은 상태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담당 직원을 불러서 알아본다.

1) 인터뷰 질문은 짤막하게 자기소개를 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 부탁한다. 본인 소개와 기관소개 등.

2) 만일 인터뷰 담당자가 노인복지관에 관장이라면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나?

3) 지역사회주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나?

4) 소개하고 싶은 사업이나 기구가 있나?

5) 마지막 질문은? 그 지역의 선출직 직원이라면, 예)를 들어서 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 혹은 영통주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한 말씀을…

인터뷰 시간을 10분 이상 넘지 말라. (서면으로 드렸기 때문에 긴 시간이 필요 없다) 현장 취재는 3~4명 정도가 함께 가는 것이 좋다. 차 한 잔 마시면서 대화하는 분, 영상 찍는 분, 사진 찍는 분이 있어야 한다. 핵심 질문 하나 정도는 그 자리에서 직접 해도 된다. 질문지를 드려서 그 자리에서 질문하면 내용을 알기 때문에 신나게 말함으로써 분위기가 바뀌어 사진 촬영이 생동감 있고 활기가 있어 원활하다. 이 상황의 사진으로 인터뷰와 기사를 만들면 된다.

오피니언 기사는 인터뷰 기사가 있고 또 순수하게 오피니언 기사 정보를 수집해서 기사화할 수 있다.

▲ 오피니언 기사는 인터뷰 기사와 순수 오피니언 기사가 있다.

우리 주변에서 보면 지위가 있고 명망 있는 사람이나 광교노인복지관 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자그마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 한 예를 들면 빵을 복지관에 기부한 사람이 있다. 준비한 사람의 경우 이 부분은 우리 어르신들에게 보내 드릴 거야 하고 일정한 부분을 남겨 놓는다. 큰마음 씀씀이다. A 제과는 지난 3년 동안 한결 빵을 일정량을 기부해 왔다. 제과 사장은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교육을 받게 되고 지금은 빵집 사장이 되었다.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부모님이 생각나서 기부한 것뿐이다. 그것을 잊지 않고 자신의 마음가짐을 실천해온 사람이다. 그 사랑 나눔의 취지는 ‘내가 하는 행동은 인터뷰를 위한 행동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터뷰하는 것을 싫어해도 그 사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기사로 써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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