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새롭게 변한 컴퓨터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가능해져

▲ 새롭게 단장한 2층 컴퓨터실.

광교 노인복지관 컴퓨터실(신한 THE Dream 사랑방)이 새롭게 단장되었다. 노후화된 복지관 컴퓨터실 환경개선을 통해 건강한 복지 공간을 조성하여 노년의 다양한 교육 및 문화생활을 통한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또한 민관협력의 자원 및 전문적 역량 활용을 통한 기업적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올해 10월 26일에 시작하여 11월 18일 완공했다. 컴퓨터실 인테리어 및 PC(본체, 모니터 21대), 가구(책상, 의자, 수납장 등) VR, 헤드셋, 웹캠 등(21명 기준 지원) 소요 예산 약 4천 4백만 원 상당으로 신한은행,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했다. 앞으로의 공간 활용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스마트폰 교육, 정보검색대회 등 다양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 정보화시대에 컴퓨터 활용은 어르신들에겐 필수적이다.

지역자원과 신한은행 인프라를 연계하여 공사 준공 후 3주 이내 오픈 행사를 마련한다. 오픈 행사는 내빈 및 복지관 이용자 대표를 초청하여 12월 15일 개소식을 진행하며 참여 어르신 컴퓨터 시범 사용도 이루어지게 된다.

12월에는 어르신 금융 교실이 예정되어 있다. 이는 신한은행에서 진행하는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우면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한다. 앞으로 10명 내외로 컴퓨터 교실 보조 활동으로 자원봉사도 한다.

▲ 작년 12월 코로나 19가 없을 때의 컴퓨터 활용 교육.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산뜻한 컴퓨터실이 마련되어 이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또 다른 편리함과 행복감을 드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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