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기도가 수원 시민기자와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한 교육

▲ "나도 일하고 싶다" 경인방송 촬영 현장(수원 전통문화관 야외).

성 인지 교육하면 어휘부터 좀 어려운 것일까? 아니면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영역이라고 하나?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기도에서 수원 시민기자와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비대면(영상) 성인지 교육을 했다. 용인시 청소년 성 문화 센터 권신란 강사가 주관했다.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편견과 차별에 대한 사례를 통해 성 평등 개념을 이해하고 근본적인 성의 평등을 일상화하기 위해서 시행했다.

▲ "나도 일하고 싶다" 한 남성의 간절한 호소력.

최근 성 인지 감수성이란 개념이 매우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성 인지 감수성(Gender Sensitivity)이란 양성평등의 시각에서 일상생활에서 성별 차이로 인한 차별과 불균형을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의미한다. 1995년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유엔 여성대회에서 사용된 후 국제적으로 통용되기 시작한 것이 유래이다.

강사는 먼저 두 개의 사진을 보여줬다. 공통점을 찾았다. 아울러 수많은 다른 점을 찾았다. 성은 곧 차이, 다름, 고유성, 정체성임을 강조했다. 이 점은 누구든 성을 대하는 원초적인 생각이며 인지해야 한다. 성 인지 감수성이 소개됐다. 20개의 영상을 보며 기억에 남는 이미지, 단어, 느낌, #여자는 ~해야지, #유사품, #운동 잘하는 여자, 모모답게, 미망인, 출신 지역, 되놈, 연탄 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인지의 감각을 다루었다.

특별히 성인지에 대한 감각은 아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인지해야 함을 느꼈다. 아직도 왜곡된 성 개념, 고정 관념이 우리 사회에 박혀있다. 평등이란 주제로 2016년 서대문 마을 축제를 소개했다. 한국 모모 대학교 스튜어디스,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행 안내, 이용은 여성, 노약자, 청소년 내 감수성 체험하기(10가지를 했다), 우리 사회에는 편견이 극심하게 많다. 특히 성에 대해서 말이다.

▲ “나도 일하고 싶다” 한 남성의 절규, 그런데 여성은?

직업에 대한 편견, 이제 새로운 관점의 감수성이 필요하다 이것이 변화다. 2014년 영국 7살 소녀 샬럿 벤저민은 레고에 편지를 썼다. 왜 남자 피겨는 많은데 여자는 찾기 힘든 거죠? 미국과 영국 언론이 발칵 뒤집혔다. 인형 돌이(남자처럼) 모험, 3명의 여성 과학자: 고생물학자, 천문학자 2016년 6월 레고 최초로 출시된 변화 즉 화장품 광고, 사진, 향수 등 여성 프로게임어가 광고 넥슨사가 고민 왜 성 때문, 서든 어택, 소통 등, 성 역할과 평등은 다른 개념이다.

착각하고 혼동한다. 앞으로 이러한 교육은 조금은 체계적으로 해야 하는 필수사항임을 느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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