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 자연앤 이편한세상 아파트 이편한동행봉사단(단장 박기보) 14명은 지난 12월 13일(일)~27일(일) 2주간, 우리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라면 기부와 기부 판매행사로 마련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지난 30일(수) 오후 4시에 아파트 단지 작은 도서관에서 공동체 활성화 이사, 아파트관리소장, 다산동 행정복지센터장, 그리고 다산동 복지지원과장이 참석해 남양주 서부희망케어센터 총무기획 김현진 팀장에게 전달했다.

▲ (좌)서부케어희망센터 김현진 팀장, 다산자연앤 이편한아파트 김대진 소장, 다산행정복지센터 김진현 센터장, 이편한동행 봉사단 박기보 단장, 공동체 활성화 김동욱 이사와 다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정희영 과장이 참석해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박기보 단장은 “우리 단체가 올해로 세 번째 진행한 기부 행사다. 코로나가 기성을 부린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들어할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함이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희망으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전달하여 기쁘다. 우리 봉사단이 주관하고 우리 아파트 주민이 협조해줘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 이편한 동행과 함께하는 라면 기부 행사(모여진 물품은 "다산 자연앤 이편한세상 입주민"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안내 광고 사진.

이주형 부단장은 “우리가 모금한 내역은 해피빈 60만 원, 기부금 140만 원, 기부 물품 200만 원 포함 400만 원 상당이다. 기부금 140만 원은 20만 원씩 7가정에 나눠드리고, 나머지 해피빈과 기부 물품은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104가구에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 기부 행사의 이모저모(좌상: 개인 기부자 스티커를 붙인 물품, 좌중: 기부 행사 광고, 좌하: 전달하는 기념 사진, 우상:관리사무소 출입구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도구와 쌓인 물품, 우중: 입주민이 기부한 물품, 우하: 기부할 곳을 향해 이동하도록 포장하는 단원의 모습).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 총무기획 김현진 팀장은 “우리 센터는 소외계층을 대상(홀몸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으로 보건과 복지를 민간자원과 효율적으로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민이 원하는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원스톱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복지 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오늘 기부받은 물품과 기부금을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봉사단과 아파트 주민의 마음을 담아 우리 이웃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성과 사랑을 전 하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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